LG엔솔 4%대 급등…외인 매수세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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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2일 큰 폭으로 오르며 상장 초기 수준을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4.10% 오른 48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상장 9거래일째인 2월 11일(48만2천원) 수준까지 올랐다. 앞서 주가는 지난달 초 35만원대까지 떨어진 바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4억원, 42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 현지 생산시설을 확장해온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주로 주목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7월 25일부터 이날까지 29거래일 연속 LG에너지솔루션을 순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렸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해 미국 오하이오주에 만든 첫 번째 배터리 공장은 최근 생산을 시작했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와 손잡고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해 2025년 말부터 파우치 배터리셀 및 모듈을 양산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4.10% 오른 48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상장 9거래일째인 2월 11일(48만2천원) 수준까지 올랐다. 앞서 주가는 지난달 초 35만원대까지 떨어진 바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4억원, 42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 현지 생산시설을 확장해온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주로 주목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7월 25일부터 이날까지 29거래일 연속 LG에너지솔루션을 순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렸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해 미국 오하이오주에 만든 첫 번째 배터리 공장은 최근 생산을 시작했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와 손잡고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해 2025년 말부터 파우치 배터리셀 및 모듈을 양산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