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태풍 힌남노 북상…남부지방 학교 5~6일 휴업·원격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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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세기로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는 6일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남부지방 각급 학교가 5~6일 휴업이나 단축·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 2일 태풍 대비 비상 체제에 돌입하고, 각급 학교에 5~6일 재량휴업, 단축수업, 원격수업 전환 등 학교장 자율로 학사일정을 결정하도록 했다.
전남도교육청도 일선 학교에 5~6일 휴업과 단축수업,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고, 부산시교육청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면서 각급 학교에 6일 학교장 재량으로 원격수업 전환과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을 시행토록 했다.
경남도교육청은 경남도내 유치원과 초~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총 1633개 교육시설에 6일 원격수업을 하도록 지시했다.
울산교육청은 태풍경보가 발효되면 각급 학교에 휴업 명령을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고, 충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태풍 특보 발령에 따라 학사 운영을 조정하도록 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제주도교육청은 2일 태풍 대비 비상 체제에 돌입하고, 각급 학교에 5~6일 재량휴업, 단축수업, 원격수업 전환 등 학교장 자율로 학사일정을 결정하도록 했다.
전남도교육청도 일선 학교에 5~6일 휴업과 단축수업,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고, 부산시교육청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면서 각급 학교에 6일 학교장 재량으로 원격수업 전환과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을 시행토록 했다.
경남도교육청은 경남도내 유치원과 초~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총 1633개 교육시설에 6일 원격수업을 하도록 지시했다.
울산교육청은 태풍경보가 발효되면 각급 학교에 휴업 명령을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고, 충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태풍 특보 발령에 따라 학사 운영을 조정하도록 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