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기본급 5만50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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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일 밝혔다.
잠정 합의안은 △기본급 5만50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500만원 △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 △신규 차량의 성공적 출시를 위한 일시 격려금 10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30만원 △쉐보레 브랜드 수입 차량에 대한 임직원 10% 할인 등을 내용으로 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신속한 타결을 위해 회사가 낸 최선의 최종안에 대해 노동조합이 결단해 노사 간 잠정합의를 이룬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차세대 글로벌 신차 출시 준비 등 매우 중요한 시기에 노사가 함께 도출해 낸 잠정합의를 바탕으로 올해 교섭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 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통과되면 한국지엠 노사는 2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잠정 합의안은 △기본급 5만50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500만원 △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 △신규 차량의 성공적 출시를 위한 일시 격려금 10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30만원 △쉐보레 브랜드 수입 차량에 대한 임직원 10% 할인 등을 내용으로 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신속한 타결을 위해 회사가 낸 최선의 최종안에 대해 노동조합이 결단해 노사 간 잠정합의를 이룬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차세대 글로벌 신차 출시 준비 등 매우 중요한 시기에 노사가 함께 도출해 낸 잠정합의를 바탕으로 올해 교섭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 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통과되면 한국지엠 노사는 2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