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피카소 그림을…세계 최대 아트페어 현장 [영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FRIEZE) 아트페어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250여 개 갤러리가 참가해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데이미언 허스트, 에곤 쉴레,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 1만여 점을 전시합니다. 한경디지털랩 기자가 이 가운데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전시장에서 주요 작품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피카소 그림을…세계 최대 아트페어 현장 [영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06.31106376.1.jpg)


'프리즈 서울'은 2~5일까지, 'KIAF 서울'은 2~6일까지 열린다. 첫날(2일)에는 VIP만 입장할 수 있고 일반 관람은 3일부터다.
사이먼 폭스 프리즈 최고경영자(CEO)는 2일 간담회를 열고 "프리즈 서울은 올해 처음 열었는데도 본고장인 영국 런던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프리즈 아트페어가 됐다"며 "수익 규모 면에서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를 제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은 독보적 ‘아트 시티’”라며 “프리즈가 런던에서 20주년, 뉴욕에서 10주년을 맞은 것처럼 서울도 20~30주년을 넘어 100주년을 맞이하지 말란 법이 없다"며 프리즈 서울이 정기적으로 열릴 가능성도 내비쳤다.
영상=이솔 한경 디지털랩 기자 soul5404@hankyung.com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