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이어가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6만89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7만5566명)보다 6600명,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8만273명)보다 1만3107명 감소한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지만 6만명대 후반 혹은 7만명대 초반으로 한 자릿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만5233명→4만3114명→11만5615명→10만3923명→8만1566명→8만9586명→7만9746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