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자동차 용품 행사를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귀성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자동차 용품 구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SK의 종합 자동차 서비스 센터인 ‘스피드메이트’과 연계해 엔진오일 교환 비용부담을 낮췄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엔진오일 제품을 구매한 후 스피드메이트에 방문하면 엔진오일을 14,900원에 교체할 수 있다. 엔진오일과 에어필터, 연료필터를 모두 교체하려면 24,900원이 소요된다. 행사 기간동안 이마트에서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을 4종을 20% 할인해 중형차 기준 엔진오일 5L를 24,640원에 구매하고, 공임비를 더하면 49,540원에 교환 가능하다.

또한 이마트에서 구매한 와이퍼(브랜드 무관)와 영수증을 지참하고 이마트 73개점에 입점한 스피드메이트 매장을 방문하면 와이퍼를 무상으로 장착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 2월부터 이마트 50개 매장에서 넥센 타이어와 협업해 판매하는 타이어 구매 시, 9월 14일까지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프리미엄급 세단용 타이어 ‘엔프리즈 AH8’과 SUV용 타이어 ‘로디안GTX’로 올해 1월 이마트가 국내 할인점 최초로 무인 판매를 시작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장착비 무료 서비스로 입소문나며 매월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귀성길 장거리 여행을 앞두고 타이어 점검은 필수로 행사기간 동안 타이어 구매고객들은 무료 탈부착 서비스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균형 상태를 잡아줘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하는 휠 밸런스 점검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이마트 50개 매장에서 차종에 맞는 ‘넥센타이어 제품 카드’를 구매한 후, 카드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정보 등록 후 타이어 장착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고객이 원하는 ‘타이어테크’ 지점과 방문 일정을 선택해 구매 영수증과 제품 카드를 제시하면 타이어 교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대표적인 자동차용품 브랜드 불스원, 소낙스, 아머올, 등 자동차용품 가격 할인과 상품권 증정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불스원 브랜드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불스원샷과 와이퍼, 디퓨저 등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소낙스 브랜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세정제 자량 실내외크리너 컴파운드 등 대표상품은 20% 할인한다.

이마트 이동규 자동차용품 바이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이번 추석에는 고향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장거리 여행에 점검이 필수인 엔진오일부터 와이퍼, 세차용품 등 다양한 자동차용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