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50주년 社史…"창조적 예지로 중공업 일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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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사(社史) ‘현대중공업그룹 50년사’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사사는 통사, 성장스토리, 화보 등 세 권으로 구성됐다. 통사는 1972년 현대중공업 설립 이후 현재까지를 여섯 개 시기로 구분해 연대기 순으로 정리했다. 성장스토리는 △창업과 성장 △제품과 기술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사건별 뒷이야기와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화보에는 그룹의 연혁과 현재 사업 현황 등에 관한 사진을 담았다. 현대중공업 측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경영 철학인 ‘현대정신’을 바탕으로 그룹이 성장해 오는 과정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리는 ‘창조적 예지’로 중공업을 시작해 지난 50년 동안 많은 일을 현실화시켰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사사는 통사, 성장스토리, 화보 등 세 권으로 구성됐다. 통사는 1972년 현대중공업 설립 이후 현재까지를 여섯 개 시기로 구분해 연대기 순으로 정리했다. 성장스토리는 △창업과 성장 △제품과 기술 △지속가능경영 등 세 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사건별 뒷이야기와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화보에는 그룹의 연혁과 현재 사업 현황 등에 관한 사진을 담았다. 현대중공업 측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경영 철학인 ‘현대정신’을 바탕으로 그룹이 성장해 오는 과정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리는 ‘창조적 예지’로 중공업을 시작해 지난 50년 동안 많은 일을 현실화시켰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