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이재명 소환' 등 전면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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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 개최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18일 만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18일 만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총장으로 지명된 이원석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5일 열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지 18일 만이다.
이날 청문회에서 야당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두고 이 후보자와 여당과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이재명 당대표 소환 통보를 '정치 탄압', '야당 와해' 등으로 규정하며 이 후보자를 몰아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 법인카드 의혹, 대장동·백현동 의혹 등도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이 후보자는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관련 여야 국회의원 서면 질의에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증거와 법리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지 18일 만이다.
이날 청문회에서 야당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두고 이 후보자와 여당과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이재명 당대표 소환 통보를 '정치 탄압', '야당 와해' 등으로 규정하며 이 후보자를 몰아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 법인카드 의혹, 대장동·백현동 의혹 등도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이 후보자는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관련 여야 국회의원 서면 질의에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증거와 법리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