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에스앤씨, 자동차 배터리팩 관련 국책과제 선정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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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에스앤씨가 자동차 배터리팩 관련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9분 기준 삼영에스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2030원(29.90%) 오른 8820원에 거래 중이다.
삼영에스앤씨는 이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하는 국책과제 ‘2022년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중 ‘초음파 센서 기반 자동차 배터리팩 내부 상태 감지 모듈 개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배터리셀의 상태를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배터리의 효율적인 상태관리 뿐만 아니라 배터리 화재를 미리 감지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총 10개의 기업 및 산학연들이 협력해 국책과제를 수행하게 되는데 삼영에스앤씨는 과제 총괄주관업체로 전체 과제를 이끌어 나간다. 과제 전체 사업비 규모는 약 170억원이며 수행기간은 2026년말까지 약 5년간이다.
박상익 삼영에스앤씨 대표는 "당사는 본 과제 및 자동차 관련 센서의 연구 개발을 꾸준히 수행하면서 원천기술을 축적해 오고 있으며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용 센서 매출에 더하여 전기자동차 및 관련 생산공정에도 적용되는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며 "이미 추가적인 자동차 매출처를 확보해 2023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5일 오전 9시9분 기준 삼영에스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2030원(29.90%) 오른 8820원에 거래 중이다.
삼영에스앤씨는 이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하는 국책과제 ‘2022년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중 ‘초음파 센서 기반 자동차 배터리팩 내부 상태 감지 모듈 개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배터리셀의 상태를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배터리의 효율적인 상태관리 뿐만 아니라 배터리 화재를 미리 감지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총 10개의 기업 및 산학연들이 협력해 국책과제를 수행하게 되는데 삼영에스앤씨는 과제 총괄주관업체로 전체 과제를 이끌어 나간다. 과제 전체 사업비 규모는 약 170억원이며 수행기간은 2026년말까지 약 5년간이다.
박상익 삼영에스앤씨 대표는 "당사는 본 과제 및 자동차 관련 센서의 연구 개발을 꾸준히 수행하면서 원천기술을 축적해 오고 있으며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용 센서 매출에 더하여 전기자동차 및 관련 생산공정에도 적용되는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며 "이미 추가적인 자동차 매출처를 확보해 2023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