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환율 장중 1370원 돌파…2009년 4월 이후 처음
원·달러 환율이 1370원을 넘겼다.

5일 오전 11시28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6.5원 오른 13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환율은 1370.2까지 치솟았다. 환율이 137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4월 1일(고가 기준 1392.0원)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빠른 속도로 상승 중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