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서 제수용품 준비 끝! 추석주간 막판 할인행사 진행
롯데마트가 추석 제수용품 막판 장보기 할인에 나선다.

추석이 이번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 추석 장바구니를 어떻게 채울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올해 추석 장보기 비용이 전년 대비 6.8%나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연휴 전날인 8일(목)부터 14일(수)까지 전점에서 제수용품 막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일명 ‘못난이 과일’로 불리는 ‘상생 사과’와 ‘상생 배’ 판매를 통해 물량 부족과 시세 상승을 방어한다. 지속된 폭염과 폭우로 추석 주요 과일인 사과와 배의 착색이 지연되는 등 생육이 부진하고 낙과 피해가 발생하여 출하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일반 과일과 비교해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지만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는 B+급 사과, 배를 ‘상생 사과’, ‘상생 배’라는 이름으로 일반 상품 대비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8일(목)부터 12일(월)까지 롯데마트 전점에서 ‘상생사과(6~10입/봉/국산)’와 ‘상생배(3kg/박스/국산)’를 행사카드 결제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농할할인 20% 할인을 적용해 각 7992원, 9920원에 만나볼 수 있다.(엘포인트 회원 대상)

제수용 정육 상품들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국물용 한우 사골/잡뼈(1.5kg/냉동/국내산한우고기)’를 50% 할인가격으로 각 8250원, 5500원에 만나볼 수 있고,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냉장/국내산한우고기)’는 각 30% 할인가인 3570원에 판매한다. 명절 필수 상품인 ‘육전용 한우(300g/1등급이상/냉동)’도 5000원 할인한 1만 6000원에 선보이고, 구워먹기 좋은 ‘LA갈비(100g/냉동/미국산)’은 30% 할인된 3780원에 준비했다.

또한 이번 추석, 돼지고기 만큼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일(월)까지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에, 행사카드 결제시 농축산물 할인 쿠폰 20%를 추가 할인해 2099원에 만나볼 수 있다.

명절 수산물 역시 엘포인트 회원 할인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수산대전 20% 할인을 더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금이 제철인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국산)’를 1080원에 판매하고, ‘굴비(참조기 700g내외/10마리/냉동)’를 8570원에 준비했다. 이 외에도 광어회, 고등어, 원양산 오징어 등 다양한 명절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박진호 롯데마트 상품전략팀장은 “명절상 장보기가 역대급으로 부담스러워진 가운데 따뜻한 명절 연휴를 위해 막판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먹거리들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