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충남 학교 35곳 휴업…대전·세종 등하교 시간 조정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에 충남에서 35개 학교가 6일 하루 휴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1천232개 학교 가운데 유치원 16곳,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곳, 특수학교 1곳 등 35곳(2.8%)이 휴업했다.

73곳(5.9%)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140곳(11.4%)은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중학교 1곳과 고교 1곳 등 2곳(0.2%)은 단축 수업을 결정했다.

나머지 982곳(79.7%)은 정상 수업을 하고 있다.

대전에서도 309개 학교 가운데 초등학교 3곳(1%)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71곳(23%)은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235곳(76.1%)은 정상 수업 중이다.

세종에서는 164개 학교 가운데 초등학교 4곳 등 7곳(4.3%)이 원격수업 중이다.

고교 1곳이 단축수업, 초등학교 7곳 등 9곳(5.5%)이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