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선보인 폴라리스오피스 이용자 전용 쇼핑몰 '오만시장' 서비스 제휴에 이은 두 회사 간 두 번째 전략적 제휴다. 패스트뷰 관계자는 "폴라리스오피스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한 볼거리와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스트뷰와 폴라리스오피스가 이번 제휴로 새롭게 선보이는 '오만이슈' 서비스는 폴라리스 오피스 플랫폼 이용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인 앱' 형태의 전문 뉴스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다. 패스트뷰의 콘텐츠 유통 솔루션 ‘뷰어스(ViewUs)’와 제휴된 450개 CP사(콘텐츠 제공사)의 최신 뉴스 콘텐츠를 시사, 연예, 스포츠, 유머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큐레이션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오만이슈는 폴라리스오피스 앱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iOS 버전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하영 패스트뷰 대표는 “뷰어스 퍼블리셔 제휴를 통해 플랫폼 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 영역에서 국내외 기업들과 의미 있는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