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에 태풍경보 해제…양양 등 6곳은 해일주의보 유지 안혜원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09.06 18:02 수정2022.09.06 18:0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동해상을 빠져나간 6일 오전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임시 주차장에는 사흘 전인 지난 3일 개최된 가요제 행사 후 처리하지 않은 쓰레기와 철거되지 않은 야외무대 골격이 남아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6일 오후 8시를 기해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 내렸던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통제…출근길 '초비상'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일 오전 6시 15분부터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의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 및 한강 상류 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2 힌남노, 자정께 제주 최근접 예상…"가장 강한 세력으로 국내 상륙"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자정께 제주를 가장 가까이 지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이 5일 오후 7시50분 발표한 태풍 정보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오후 7시 서귀포시 남쪽 140㎞ 해상을 지나 시속 35㎞로 북북동진하고 ... 3 "살려주소~"…힌남노 물폭탄 속 묶여있던 누렁소 구조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폭우로 물 밖에 코와 눈만 겨우 내놓고 목숨을 지키던 소가 극적으로 구출됐다.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7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의 한 저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