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역전타' NC, 두산에 짜릿한 뒤집기로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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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홈경기에서 노진혁의 추격 투런홈런과 박건우의 역전 2루타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7위 NC는 이로써 최근 3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은 두산이 주도권을 잡았다.
두산은 1회초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선두타자 정수빈이 폭투로 2루까지 가자 호세 페르난데스가 좌월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에는 김재환과 허경민이 연속 2루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침묵하던 NC는 5회말 닉 마티니가 우전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1사 후 노진혁이 두산 브랜든 와델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뿜어 2-3으로 추격했다.
8회말에는 김주원의 2루타로 만든 2사 3루에서 손아섭의 내야 땅볼을 잡은 두산 유격수 박계범이 1루에 악송구하는 사이 3-3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NC는 박건우가 역전 2루타를 날려 4-3으로 뒤집는 데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NC는 9회초 마무리 이용찬이 삼자범퇴로 팀 승리를 지켰다.
/연합뉴스
NC는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홈경기에서 노진혁의 추격 투런홈런과 박건우의 역전 2루타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7위 NC는 이로써 최근 3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은 두산이 주도권을 잡았다.
두산은 1회초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선두타자 정수빈이 폭투로 2루까지 가자 호세 페르난데스가 좌월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에는 김재환과 허경민이 연속 2루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침묵하던 NC는 5회말 닉 마티니가 우전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1사 후 노진혁이 두산 브랜든 와델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뿜어 2-3으로 추격했다.
8회말에는 김주원의 2루타로 만든 2사 3루에서 손아섭의 내야 땅볼을 잡은 두산 유격수 박계범이 1루에 악송구하는 사이 3-3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NC는 박건우가 역전 2루타를 날려 4-3으로 뒤집는 데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NC는 9회초 마무리 이용찬이 삼자범퇴로 팀 승리를 지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