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큰 일교차…충청·호남권 아침 짙은 안개
수요일인 7일은 전국이 맑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1도, 인천 19.8도, 수원 17.9도, 춘천 13.2도, 강릉 19.4도, 청주 17.9도, 대전 16.0도, 전주 17.9도, 광주 17.3도, 제주 18.8도, 대구 16.1도, 부산 19.5도, 울산 16.3도, 창원 17.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일교차는 다소 크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서석(홍천) 100m, 영월 140m, 양구 140m, 서천 90m, 부여 100m, 태안 140m, 함평 40m, 해남 60m, 전북 줄포(부안) 70m, 나주 90m, 순창 100m, 군위 100m, 의성 120m, 판문점(파주) 570m, 파주 930m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60㎞(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는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