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임, MSD 출신 최고비즈니스책임자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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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스탠다임은 30년 이상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경험을 보유한 칼 포스터(사진)를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로 신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탠다임은 이번 CBO 영입으로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포스터 CBO는 미국 머크(MSD) 등에서 사업개발을 담당했고 셈프라, 나노젠, 킹 파마슈티컬스, 옥스포드 글리코사이언시즈 등에서 부사장 및 책임자 역할을 수행했다. 캔자스대에서 생화학 석사 및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는 "칼 포스터 CBO가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쌓은 사업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탠다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탠다임은 AI 기술을 통해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 AI 플랫폼은 신규 표적을 도출하는 '스탠다임 애스크', 신규 물질을 생성하는 '스탠다임 베스트'가 있다. 이 둘을 결합해 신규 표적 발굴부터 선도물질 확보까지 평균 7개월에 완료할 수 있는 '스탠다임 매직'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스탠다임은 이번 CBO 영입으로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포스터 CBO는 미국 머크(MSD) 등에서 사업개발을 담당했고 셈프라, 나노젠, 킹 파마슈티컬스, 옥스포드 글리코사이언시즈 등에서 부사장 및 책임자 역할을 수행했다. 캔자스대에서 생화학 석사 및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는 "칼 포스터 CBO가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쌓은 사업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탠다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탠다임은 AI 기술을 통해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 AI 플랫폼은 신규 표적을 도출하는 '스탠다임 애스크', 신규 물질을 생성하는 '스탠다임 베스트'가 있다. 이 둘을 결합해 신규 표적 발굴부터 선도물질 확보까지 평균 7개월에 완료할 수 있는 '스탠다임 매직'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