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사진=뉴스1)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사진=뉴스1)
7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380원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9분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80.3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1,38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4월 1일(고가 기준 1392.0원)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