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트랙터 원격 제어·관리 '커넥트 서비스' 적용 모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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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파밍 구현
농기계 전문기업 대동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 관리가 가능한 텔레메틱스 기반의 ‘대동 커넥트’ 서비스를 중소형 트랙터 및 스키드로더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0마력 이상의 대형 트랙터 기종인 PX1300, HX1300, HX1400에 우선 채택해 시장에 보급됐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FX, RX, HX 프라임 시리즈 등 59~127마력 대의 중형 및 중대형 트랙터에도 적용된다.
커넥트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관제(홈기능), 차량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및 시간 설정, 긴급 호출 등 5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관제(홈기능)로 장비의 위치 및 기본 상태를 확인하며 차량관리로 트랙터의 각종 오일류, 냉각수 등 12개의 소모품 사용 현황 및 교체 시기와 상세 고장 정보를 확인하고 앱에서 고객센터나 대리점에 바로 연결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장을 사전 예방해 농번기에 서비스 점검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방지하고 소모품 교체 등 정기적인 관리로 트랙터의 성능 및 수명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작업일지로는 일별로 작업한 작업 시간, 이동 거리, 연료 소모량, 사용 작업기 및 작업 내용 등 하루 동안 트랙터로 진행한 작업 내역이 기록된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업자는 작업 계획을 수립해 농번기에 효율적이고 빠르게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안심구역 및 시간설정은 작업자가 지정한 구역 내에서 트랙터가 이탈 시 또는 요일별로 세팅 한 시간 외에 트랙터가 작동 시 알림 문자를 고객에게 전달해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SOS 호출은 전복 등 사고 발생 시 작업자가 지정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를 발송 해 신속한 구조 조치가 가능한 기능이다.
커넥트 서비스에 자세한 정보는 대동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 스토어(iOS)의 ‘대동 커넥트’를 모바일 폰에 설치하고 회원 가입하면 된다.
대동은 중장기적으로 20~60마력대 소형 및 중소형 트랙터를 비롯해 e-바이크 등의 모빌리티 제품에도 커넥트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감병우 대동 프로덕트 개발부문장은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우선적으로 농기계의 관리 및 정비 부문의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면서 최종적으로 농업 상황에 맞는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파밍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며 “커넥트 서비스는 대동을 미래농업 플랫폼 회사로 진화시키는 첫걸음이며 앞으로의 농업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무인화, 자율화, 자동화의 시대로 진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동은 커넥트를 모바일로 하는 농기계의 원격 관리 서비스를 넘어 노지와 온실의 재배 환경 컨설팅 및 시공, 농작물별 생육 레시피 및 날씨 환경 정보 제공, 기타 농기자재 자동 추천 및 공급, 농작물 수확 유통 등의 농업 전주기에 있어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스마트파밍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120마력 이상의 대형 트랙터 기종인 PX1300, HX1300, HX1400에 우선 채택해 시장에 보급됐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FX, RX, HX 프라임 시리즈 등 59~127마력 대의 중형 및 중대형 트랙터에도 적용된다.
커넥트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관제(홈기능), 차량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및 시간 설정, 긴급 호출 등 5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관제(홈기능)로 장비의 위치 및 기본 상태를 확인하며 차량관리로 트랙터의 각종 오일류, 냉각수 등 12개의 소모품 사용 현황 및 교체 시기와 상세 고장 정보를 확인하고 앱에서 고객센터나 대리점에 바로 연결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장을 사전 예방해 농번기에 서비스 점검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방지하고 소모품 교체 등 정기적인 관리로 트랙터의 성능 및 수명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작업일지로는 일별로 작업한 작업 시간, 이동 거리, 연료 소모량, 사용 작업기 및 작업 내용 등 하루 동안 트랙터로 진행한 작업 내역이 기록된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업자는 작업 계획을 수립해 농번기에 효율적이고 빠르게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안심구역 및 시간설정은 작업자가 지정한 구역 내에서 트랙터가 이탈 시 또는 요일별로 세팅 한 시간 외에 트랙터가 작동 시 알림 문자를 고객에게 전달해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SOS 호출은 전복 등 사고 발생 시 작업자가 지정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를 발송 해 신속한 구조 조치가 가능한 기능이다.
커넥트 서비스에 자세한 정보는 대동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 스토어(iOS)의 ‘대동 커넥트’를 모바일 폰에 설치하고 회원 가입하면 된다.
대동은 중장기적으로 20~60마력대 소형 및 중소형 트랙터를 비롯해 e-바이크 등의 모빌리티 제품에도 커넥트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감병우 대동 프로덕트 개발부문장은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우선적으로 농기계의 관리 및 정비 부문의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면서 최종적으로 농업 상황에 맞는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파밍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며 “커넥트 서비스는 대동을 미래농업 플랫폼 회사로 진화시키는 첫걸음이며 앞으로의 농업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무인화, 자율화, 자동화의 시대로 진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동은 커넥트를 모바일로 하는 농기계의 원격 관리 서비스를 넘어 노지와 온실의 재배 환경 컨설팅 및 시공, 농작물별 생육 레시피 및 날씨 환경 정보 제공, 기타 농기자재 자동 추천 및 공급, 농작물 수확 유통 등의 농업 전주기에 있어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스마트파밍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