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사이언스 '미세먼지보안등' 굿 디자인 코리아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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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광학솔루션 기업 아이엘사이언스는 보안등에 미세먼지 측정 기능을 결합해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미세먼지 보안등'이 2022 굿 디자인 코리아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수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미세먼지 보안등은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보안등 기능과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및 표시 기능을 결합해 아이엘사이언스가 2019년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제품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보안등 몸체에 LED 색상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한다. 측정치는 ‘빨강(매우 나쁨)’, ‘주황(나쁨)’, ‘초록(보통)’, ‘파랑(좋음)’의 4단계로 표시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안등 등주(pole)는 심플한 슬림형으로 디자인됐고 보행자의 시선이 닿는 높이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배치해 실제 생활권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및 분석해 준다.
보안등 헤드에는 아이엘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광학용 실리콘 렌즈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빛을 보다 고르고 폭넓게 분포시켜 보안등이 밝게 비추는 공간을 더욱 확대시켰다.
뿐만 아니라 자사 핵심 기술인 ‘내부 체결 방식’을 적용해 등주와 헤드를 제품 내부에서 결합, 깔끔한 외관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혁신 기술력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당사 미세먼지 보안등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이면서 심미적인 제품을 지속 개발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우수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미세먼지 보안등은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보안등 기능과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및 표시 기능을 결합해 아이엘사이언스가 2019년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제품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보안등 몸체에 LED 색상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한다. 측정치는 ‘빨강(매우 나쁨)’, ‘주황(나쁨)’, ‘초록(보통)’, ‘파랑(좋음)’의 4단계로 표시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안등 등주(pole)는 심플한 슬림형으로 디자인됐고 보행자의 시선이 닿는 높이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배치해 실제 생활권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및 분석해 준다.
보안등 헤드에는 아이엘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광학용 실리콘 렌즈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빛을 보다 고르고 폭넓게 분포시켜 보안등이 밝게 비추는 공간을 더욱 확대시켰다.
뿐만 아니라 자사 핵심 기술인 ‘내부 체결 방식’을 적용해 등주와 헤드를 제품 내부에서 결합, 깔끔한 외관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혁신 기술력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당사 미세먼지 보안등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이면서 심미적인 제품을 지속 개발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