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1200가구 대단지…서울 이동 교통편리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인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데다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관심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84㎡ 총 1202가구로 구성된다.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특화 공간을 비롯해 친환경·스마트 시스템을 갖췄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1200가구 대단지…서울 이동 교통편리
장기 일반 민간 임대주택인 만큼 초기 보증금이 주변 시세에 비해 낮게 책정된다.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 상승률은 연간 최대 5%로 제한한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주택 수 산정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경부선 천안역이 있다. 15분 거리에는 KTX·SRT 천안아산역이 있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지구 행정타운을 비롯해 청당지구, 새텃말지구 등 대규모 택지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