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테 블랑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2분 거리…관광수요 기대
건영이 서울 여의도에서 생활숙박시설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의 회사 보유분을 특별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3층 161실(전용면적 21~43㎡) 규모로 들어선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를 리모델링해 올 연말께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걸어서 2분여 거리에 있다.

여의도는 사업체 약 4만2600곳에 종사자만 36만7600여명이 근무 중인 대규모 업무지구이지만 숙박시설은 10곳도 안 된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되면 숙박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류 열풍을 등에 업고 여의도 더현대, IFC몰, 한강공원 등이 관광지로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2분 거리…관광수요 기대
주변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여의도와 경기도 서남부를 잇는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 새절역~신촌~여의도~서울대입구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서부선도 2028년께 완성된다. 숙박시설이기 때문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 담보대출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