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찹, 9만9000원에 16만원 상당 모빌리티 이용 상품 출시
모빌리티 플랫폼 카찹이 9만9000원에 16만원 상당의 이동 혜택을 담은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패스 상품(99패스)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카찹 엡에서 구매할 수 있는 99패스 상품은 대중교통(티머니) 10만원 충전권을 기본 제공한다. 추가로 카카오T의 택시, 대리, 주차, 바이크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카카오T 3만 포인트, 따릉이 1시간 이용권 5매, 일레클 1시간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카찹 측은 “앞으로 자율주행택시 등 더욱 다양한 모빌리티 상품들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개개인의 이동패턴에 맞게 구독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99패스는 8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