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하반기 신입공채 16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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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보다 10명 증가…하반기 고졸인재 전형 지속
시간선택제 준정규직(보훈·장애) 20명 별도 채용
시간선택제 준정규직(보훈·장애) 20명 별도 채용
기업은행은 2022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신입공채 인원 대비 10명 증가했다.
지원서는 오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다. 지역인재와 보훈대상자, 고졸인재의 경우 별도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윤종원 행장 취임 이후 고졸인재에 대한 정규직 별도전형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16명의 고졸인재를 채용한다.
또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도 실시한다. 근무시간을 선택해 일일 4시간 근무가 가능하며 장애인과 보훈 대상자 각각 1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영업점 및 본부부서 현장 업무와 IBK 창공 컨설팅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청년인턴 프로그램’도 매년 2회씩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350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로 청년인턴을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공고는 10월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지원서는 오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다. 지역인재와 보훈대상자, 고졸인재의 경우 별도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윤종원 행장 취임 이후 고졸인재에 대한 정규직 별도전형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16명의 고졸인재를 채용한다.
또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도 실시한다. 근무시간을 선택해 일일 4시간 근무가 가능하며 장애인과 보훈 대상자 각각 1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영업점 및 본부부서 현장 업무와 IBK 창공 컨설팅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청년인턴 프로그램’도 매년 2회씩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350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로 청년인턴을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공고는 10월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