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868명 적발…지난해보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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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지난 7∼8월 여름 휴가철 집중단속으로 음주운전자 868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59명보다 14.3% 많은 것으로, 고속도로에서만 45명이 적발됐다.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에 해당하는 음주운전자가 636명(73.3%)이었으며, 면허정지(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 수준 운전자는 193명(22.2%)이었다.
나머지 39명(4.5%)은 측정을 거부했다.
한편 같은 기간 충남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총 442건으로, 지난해 498건보다 11.2% 줄었다.
사망자도 4명에서 1명으로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포함해 이달과 다음 달에도 관광지와 유흥가, 고속도로 요금소 등에서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59명보다 14.3% 많은 것으로, 고속도로에서만 45명이 적발됐다.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에 해당하는 음주운전자가 636명(73.3%)이었으며, 면허정지(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 수준 운전자는 193명(22.2%)이었다.
나머지 39명(4.5%)은 측정을 거부했다.
한편 같은 기간 충남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총 442건으로, 지난해 498건보다 11.2% 줄었다.
사망자도 4명에서 1명으로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포함해 이달과 다음 달에도 관광지와 유흥가, 고속도로 요금소 등에서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