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힌남노에 포스코 가동 중단…49년 만에 연기 멈춘 굴뚝 권용훈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09.07 18:23 수정2022.09.08 01:43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지나간 7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쇳물을 생산한 1973년 이후 처음으로 전 공정 가동을 중단했다. 포스코는 “침수 피해를 본 열연 라인 등 제품 생산 공정 복구 시점은 미정이나 공급 차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장 가동 중단으로 굴뚝에 연기가 멎은 포항제철소 전경. 포항=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물폭탄 맞은 포스코…'20조 매출' 포항제철소 초유의 올스톱 “이처럼 참담한 모습은 입사한 지 30년 만에 처음 봅니다.”7일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지나간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바라보는 직원들 표정은 어두웠다. 축구장 1245개 면... 2 손 놓은 하천관리…포항시가 피해 더 키웠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침수 사태와 포항 남구 인덕동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인명 사고는 예고된 ‘인재(人災)’였다는 지적이 제기된다.포항시... 3 "이런 참담한 모습 30년 만에 처음"…포항제철소 초유의 상황 “이처럼 참담한 모습은 입사한 지 30년 만에 처음 봅니다.”7일 태풍 ‘힌남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