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니커즈
사진=스니커즈
클레이튼(KLAY) 기반의 M2E(Move to Earn) 피트니스 리워드 앱 '스니커즈(SNKRZ)'는 111일간의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스니커즈는 운동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소셜 피트니스 리워드 플랫폼으로 폴리곤(MATIC)과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M2E 프로젝트다. 이미 16만명의 글로벌 커뮤니티 유저를 확보하고 국내외 20여개사로부터 투자 및 제휴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프로젝트로서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베타 서비스에는 80개국에서 약 1만명의 테스터가 지구를 15바퀴 달린 것과 같은 거리를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스니커즈 관계자는 "지금까지 쌓아온 기대감이 베타 서비스에도 온전히 반영되었다. 베타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며 공식 버전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다음에는 실물 경제와의 접점도 확대해 스니커즈만의 특별한 기능과 다양한 협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피트니스 기능 등을 통해 발전하는 운동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니커즈는 공식 버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공식 버전에는 NFT(대체불가토큰)가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운동을 즐기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오픈 모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NFT 없이도 스니커즈를 즐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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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