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시청자 흥 제대로 끌어올렸다…최고의 1분 시청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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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김호중, 금잔디, 신동, ITZY 채령 흥신흥왕 5인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넘치는 흥과 입담, 매력으로 완전무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고의 1분은 김호중이 조영구에게 전수받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꿀팁을 대방출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7%까지 치솟았다.
진성은 김호중과 찐한 트로트 선후배 케미를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호중은 "진성 선배님이 한 번 말하면 5분 이상이다"라고 투머치 토크 때문에 5시간 동안 낚시터에서 겨우 물고기 한 마리 잡았다고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진성에게 용돈부터 건강식품을 받았고 이야기한 김호중은 보답으로 맞춤 양복을 선물했다고. 또 두 사람은 ‘태클을 걸지마’로 환상의 선후배 듀엣 무대를 꾸미며 흥을 폭발시켰다.

그는 "선물이 너무 많이 온다. 팬들 덕분에 대한민국에서 좋은 것을 다 먹는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김호중은 "동기들이 사인 부탁 요청을 하면 항상 양념장을 답례로 줬다. 하루에 최대 6개를 먹기도 했다. 이로인해 남들은 감량할 때 저만 5kg 쪄서 나왔다"라고 발언해 훈련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