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270곳 해외로…중기부, 구글 등과 지원사업[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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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8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중기부, K-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정부가 국내 27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구글과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과 연계해 글로벌 유니콘을 키워낸다는 구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이런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을 확정했다. 산업별 유망 스타트업 140곳을 새로 발굴하고, 이달 중 미국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 벤처캐피털(VC)과의 협업 자리도 마련하기로 했다.
아들러의 투자 유치 3차원(3D)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아들러가 18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아들러는 사용자들이 3D 공간을 꾸미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27억원이다.
서울창업허브-오라클 '맞손'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한국오라클이 테크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해 생태계 확장을 끌어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모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 기업에는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1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과 입주 기회 등을 지원하며, 한국오라클에선 엔지니어 기술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핑크퐁과 라인프렌즈의 협력 더핑크퐁컴퍼니가 IPX(구 라인프렌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핑크퐁 아기상어'와 '라인프렌즈'의 세계관을 합친 콘텐츠를 내놓는다. 양사는 오는 14일부터 '핑크퐁 아기상어와 라인프렌즈의 미술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영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의류부터 문구류까지 각종 제품 사업도 함께한다. 라인프렌즈 스토어와 핑크퐁 유튜브 채널 등이 마케팅 창구가 될 예정이다.
'당근'으로 계좌 송금을? 당근마켓이 지역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에 계좌 송금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과금, 학원비, 동네 모임 회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당근페이는 중고 거래시 별도로 현금을 준비하거나 은행 앱을 쓰지 않도록 실시간 송금을 지원해 왔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당근마켓 '나의당근' 탭에서 당근페이 지갑 영역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명절 선물은 '건기식' 리테일 테크 업체 컬리는 올해 가장 인기있는 명절 선물에 건강기능식품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사 서비스 마켓컬리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제품군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추석 기간과 비교해서 건강기능식품은 매출액이 66%까지 늘었다. 컬리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소비재 가격 인상에 한우, 굴비 등 값비싼 전통 선물 세트 대신 실용적 상품이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추석엔 전기차 충전하세요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가 추석을 맞아 전기차 충전 요금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자사 앱 'EV Infra' 회원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누적 40kWh 이상을 충전하면 3만 베리 포인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현금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증권플러스비상장 새단장 지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모바일 앱 홈 화면을 개편했다. 인기 종목과 시장 트렌드를 볼 수 있게 항목을 조정하고, 주요 종목을 바로 거래할 수 있도록 '구매하기' 버튼을 추가했다. 신규 적용된 '테마별 탐색' 서비스에선 기간별 상승률이 높은 종목, 최근 투자받은 종목, 하락률이 높은 종목 등 실시간 정보도 제공한다.
먼키의 다점포율 도약 외식 플랫폼 업체 먼키의 다점포율이 35%를 돌파했다. 먼키는 현재 강남역, 시청역 등 수도권 상권 7개 지점에 131개 음식 브랜드를 입점시킨 '맛집 편집샵'을 운영하고 있다. 다점퓨율은 프렌차이즈 가맹점 중 점주 1인이 2개 이상 점포를 가진 비중을 뜻한다. 다점포율이 높을수록 입점 지역에 대한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셈이다. '업스테이지 톡' 열린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오는 22일 '업스테이지 톡' 행사를 개최한다. 금융권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공유하고, AI로 이를 해결하는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구태훈 기술 파트너가 연사로 참여해 '문제 해결을 위한 최고의 무기, 데이터' '데이터 중심 AI 적용을 위한 핵심 기술과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클룩,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 오픈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 시기를 맞아 AXA손해보험과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등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방문요양도 프랜차이즈화 시니어 플랫폼 스타트업 케어닥이 방문요양돌봄센터 가맹 사업화에 나선다. 최근 10호점을 돌파한 직영점을 기반으로 전문 돌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파트너점에는 직영점과 마찬가지로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제도와 목적에 맞춰 요양 등급 신청부터 가사 활동 지원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 긱스
아들러의 투자 유치 3차원(3D)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아들러가 18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아들러는 사용자들이 3D 공간을 꾸미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27억원이다.
서울창업허브-오라클 '맞손'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한국오라클이 테크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해 생태계 확장을 끌어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모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 기업에는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1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과 입주 기회 등을 지원하며, 한국오라클에선 엔지니어 기술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핑크퐁과 라인프렌즈의 협력 더핑크퐁컴퍼니가 IPX(구 라인프렌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핑크퐁 아기상어'와 '라인프렌즈'의 세계관을 합친 콘텐츠를 내놓는다. 양사는 오는 14일부터 '핑크퐁 아기상어와 라인프렌즈의 미술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영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의류부터 문구류까지 각종 제품 사업도 함께한다. 라인프렌즈 스토어와 핑크퐁 유튜브 채널 등이 마케팅 창구가 될 예정이다.
'당근'으로 계좌 송금을? 당근마켓이 지역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에 계좌 송금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과금, 학원비, 동네 모임 회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당근페이는 중고 거래시 별도로 현금을 준비하거나 은행 앱을 쓰지 않도록 실시간 송금을 지원해 왔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당근마켓 '나의당근' 탭에서 당근페이 지갑 영역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명절 선물은 '건기식' 리테일 테크 업체 컬리는 올해 가장 인기있는 명절 선물에 건강기능식품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사 서비스 마켓컬리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제품군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추석 기간과 비교해서 건강기능식품은 매출액이 66%까지 늘었다. 컬리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소비재 가격 인상에 한우, 굴비 등 값비싼 전통 선물 세트 대신 실용적 상품이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추석엔 전기차 충전하세요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가 추석을 맞아 전기차 충전 요금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자사 앱 'EV Infra' 회원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누적 40kWh 이상을 충전하면 3만 베리 포인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현금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증권플러스비상장 새단장 지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모바일 앱 홈 화면을 개편했다. 인기 종목과 시장 트렌드를 볼 수 있게 항목을 조정하고, 주요 종목을 바로 거래할 수 있도록 '구매하기' 버튼을 추가했다. 신규 적용된 '테마별 탐색' 서비스에선 기간별 상승률이 높은 종목, 최근 투자받은 종목, 하락률이 높은 종목 등 실시간 정보도 제공한다.
먼키의 다점포율 도약 외식 플랫폼 업체 먼키의 다점포율이 35%를 돌파했다. 먼키는 현재 강남역, 시청역 등 수도권 상권 7개 지점에 131개 음식 브랜드를 입점시킨 '맛집 편집샵'을 운영하고 있다. 다점퓨율은 프렌차이즈 가맹점 중 점주 1인이 2개 이상 점포를 가진 비중을 뜻한다. 다점포율이 높을수록 입점 지역에 대한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셈이다. '업스테이지 톡' 열린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오는 22일 '업스테이지 톡' 행사를 개최한다. 금융권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공유하고, AI로 이를 해결하는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구태훈 기술 파트너가 연사로 참여해 '문제 해결을 위한 최고의 무기, 데이터' '데이터 중심 AI 적용을 위한 핵심 기술과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클룩,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 오픈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 시기를 맞아 AXA손해보험과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등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방문요양도 프랜차이즈화 시니어 플랫폼 스타트업 케어닥이 방문요양돌봄센터 가맹 사업화에 나선다. 최근 10호점을 돌파한 직영점을 기반으로 전문 돌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파트너점에는 직영점과 마찬가지로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제도와 목적에 맞춰 요양 등급 신청부터 가사 활동 지원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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