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정부 예방·대응 '잘했다' 54% '잘못했다'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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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론평판연구소 여론조사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한 정부의 예방·대응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4%는 '추석을 앞두고 한반도를 강타한 역대급 초강력 태풍 힌남노에 대한 정부의 예방과 대응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잘했다'고 응답했다.
'잘못했다'는 응답은 38%, '잘 모름'은 8%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3%, '잘하고 있다'는 35%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는 '필요하다'는 응답과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각각 49%와 48%로 집계돼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다.
이 대표의 검찰 불출석 결정에 대해선 '잘한 결정이다'와 '잘못된 결정이다' 두 응답이 각각 46%의 동률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2.7%다.
/연합뉴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4%는 '추석을 앞두고 한반도를 강타한 역대급 초강력 태풍 힌남노에 대한 정부의 예방과 대응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잘했다'고 응답했다.
'잘못했다'는 응답은 38%, '잘 모름'은 8%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3%, '잘하고 있다'는 35%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는 '필요하다'는 응답과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각각 49%와 48%로 집계돼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다.
이 대표의 검찰 불출석 결정에 대해선 '잘한 결정이다'와 '잘못된 결정이다' 두 응답이 각각 46%의 동률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2.7%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