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UBS "기업 실적 부진"…S&P500 연말 전망치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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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는 7일(현지시간) 올해 말 S&P500지수 전망치를 4150에서 4000으로 낮췄다. 내년 예상치도 4400에서 4200으로 하향 조정했다. 키스 파커 UBS 글로벌주식전략책임자는 “올해 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고,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도 둔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올해 S&P500 편입 기업의 평균 주당순이익(EPS)은 228달러로 낮아질 것”이란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