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김태헌 기관사(오른쪽)가 공항철도 최초 100만km 운행을 달성했다. 공항철도
공항철도 김태헌 기관사(오른쪽)가 공항철도 최초 100만km 운행을 달성했다. 공항철도
공항철도에서 열차 운전 100만㎞를 돌파한 기관사가 배출됐다. 공항철도 2007년 개통 이후 첫 무사고 100만㎞ 달성이다.

김태헌 기관사는 지난 2006년 2월 공항철도에 입사해 2013년 무사고 40만㎞ 달성하고 이번 9년 만에 100만㎞에 도달했다.

서울역부터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공항철도 거리는 총 63.8㎞다. 열차 운전 무사고 100만㎞ 는 한 번의 사고 없이 7800여 회를 왕복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