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檢기소에 "국민과 법원을 믿고 의연히 대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호영 수석대변인 "이 대표, 기소전에 그렇게 말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8일 검찰이 자신을 기소한 것과 관련해 "국민과 법원을 믿고 의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지도부에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이 오후 긴급 최고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경제가 어려운 만큼 민생 경제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도 밝혔다.
안 수석대변인은 "기소 전에 그렇게 말씀하셨다.
기소가 되더라도 그렇게 하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검찰이 기소를 발표하는 동안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전통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만났다.
이 대표의 지역구 일정은 유튜브 채널로도 중계됐다.
일정 도중 방송사 취재진이 찾아와 기소에 대한 입장을 물었지만, 이 대표는 답변하지 않았다.
유튜브 방송을 마치면서 이 대표는 "(유튜브) 방송을 보고 오셔서 갑자기 입장을 얘기하라고 해서"라며 "우리가 무슨 입장이 있나"라고 웃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당 지도부에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이 오후 긴급 최고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경제가 어려운 만큼 민생 경제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도 밝혔다.
안 수석대변인은 "기소 전에 그렇게 말씀하셨다.
기소가 되더라도 그렇게 하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검찰이 기소를 발표하는 동안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전통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만났다.
이 대표의 지역구 일정은 유튜브 채널로도 중계됐다.
일정 도중 방송사 취재진이 찾아와 기소에 대한 입장을 물었지만, 이 대표는 답변하지 않았다.
유튜브 방송을 마치면서 이 대표는 "(유튜브) 방송을 보고 오셔서 갑자기 입장을 얘기하라고 해서"라며 "우리가 무슨 입장이 있나"라고 웃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