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풍성한 한가위"…전주 시내 박물관서 '민속놀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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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전북 전주 시내 3개 박물관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먼저 국립전주박물관은 추석 당일(10일)을 제외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박물관 옥외뜨락에서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대형 윷놀이, 연날리기, 활쏘기, 공기놀이는 물론 '옛 생활도구 체험 부스'에서 맷돌, 절구 등을 사용해볼 수 있다.
방문객들이 팀을 이뤄 장치기(나무 채로 나무 공을 치고받는 놀이)와 이랑타기(논과 밭의 경계인 이랑을 사이에 두고 공격과 수비로 나눠 대치하는 놀이) 등을 체험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전주역사박물관도 같은 기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 달 무슨 달' 행사를 연다.
달 모양의 무드등 만들기, 토끼탈 만들기, '떡방아 포토존' 사진 촬영 등이 준비돼 있다.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존도 운영된다.
전주한옥마을 내 어진박물관 앞마당에서도 '한복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가로세로 십자말풀이', '도전! 제기차기' 등 행사가 진행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9일 "방문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방역에도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먼저 국립전주박물관은 추석 당일(10일)을 제외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박물관 옥외뜨락에서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대형 윷놀이, 연날리기, 활쏘기, 공기놀이는 물론 '옛 생활도구 체험 부스'에서 맷돌, 절구 등을 사용해볼 수 있다.
방문객들이 팀을 이뤄 장치기(나무 채로 나무 공을 치고받는 놀이)와 이랑타기(논과 밭의 경계인 이랑을 사이에 두고 공격과 수비로 나눠 대치하는 놀이) 등을 체험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전주역사박물관도 같은 기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 달 무슨 달' 행사를 연다.
달 모양의 무드등 만들기, 토끼탈 만들기, '떡방아 포토존' 사진 촬영 등이 준비돼 있다.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존도 운영된다.
전주한옥마을 내 어진박물관 앞마당에서도 '한복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가로세로 십자말풀이', '도전! 제기차기' 등 행사가 진행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9일 "방문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방역에도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