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광주와 전남에서는 3천4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추석 연휴 첫날, 광주·전남서 3046명 코로나 신규 확진
1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1천562명이, 전남에서는 1천4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33명으로 늘었으며 전남에서는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45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4명, 전남 23명이다.

광주 한 병원에서 8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 사례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에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47명이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