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버스·마을버스 운전원, 추석에 한복 입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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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 전북 전주 시내버스, 마을버스 운전원들이 생활 한복을 입고 승객을 맞고 있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이날 버스 운전원이 생활 한복을 착용하는 '한복 데이'를 운영한다.
시내버스 5개 사와 마을버스 1개 사 운전원 820여 명 중 180여 명이 한복 데이에 동참했다.
이들은 전통문화 도시 전주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단아한 한복의 멋을 뽐내게 된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듯한 추석 분위기를 선물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자발적으로 한복 데이에 동참해 준 운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이날 버스 운전원이 생활 한복을 착용하는 '한복 데이'를 운영한다.
시내버스 5개 사와 마을버스 1개 사 운전원 820여 명 중 180여 명이 한복 데이에 동참했다.
이들은 전통문화 도시 전주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단아한 한복의 멋을 뽐내게 된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듯한 추석 분위기를 선물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자발적으로 한복 데이에 동참해 준 운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