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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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0일 오후 2시 59분 48초 북한 강원 원산 남남서쪽 26㎞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95도, 동경 127.2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7㎞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