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강원서 교통·산악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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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10일 강원지역에서 교통·산악사고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6분께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교차로에서 승용차 3대와 SUV 1대 등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들이 부서지고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7명이 다쳐 119구급차 편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10시 25분에는 평창군 평창읍 주진리 서동로 교차로에서 SUV와 승용차가 충돌,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9시 10분께는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삽당령에서도 SUV와 승용차가 충돌,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3시 22분께는 횡성군 우천면 상대리 영동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 차량이 전소됐다.
산악사고도 잇따랐다.
오전 11시 25분께 설악산 중청봉에서 산행 중 넘어져 다친 60대 남성이 구조돼 헬기로 이송됐다.
낮 12시 50분과 오후 1시 24분에는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와 토성면 신평리에서 도토리를 줍던 70대 여성과 하산하던 20대 여성이 각각 머리와 발목을 다쳐 구조대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6분께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교차로에서 승용차 3대와 SUV 1대 등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들이 부서지고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7명이 다쳐 119구급차 편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10시 25분에는 평창군 평창읍 주진리 서동로 교차로에서 SUV와 승용차가 충돌,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9시 10분께는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삽당령에서도 SUV와 승용차가 충돌,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3시 22분께는 횡성군 우천면 상대리 영동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 차량이 전소됐다.
산악사고도 잇따랐다.
오전 11시 25분께 설악산 중청봉에서 산행 중 넘어져 다친 60대 남성이 구조돼 헬기로 이송됐다.
낮 12시 50분과 오후 1시 24분에는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와 토성면 신평리에서 도토리를 줍던 70대 여성과 하산하던 20대 여성이 각각 머리와 발목을 다쳐 구조대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