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곳' 임장해볼까…귀경길 둘러볼 만한 주요 분양 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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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방문 어렵던 지역 살필 기회
주변 인프라 등 꼼꼼히 살펴야
주변 인프라 등 꼼꼼히 살펴야
추석 연휴가 지나기 전 부동산 임장 활동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많다. 평소에는 시간, 거리 등의 문제로 현장 답사가 어려운 만큼 연휴를 활용해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장 답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내용이 한정적인 데다, 주변 편의시설과 도시 개발 상황이 실제와는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은 임장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있듯이, 실제 사업 현장에 방문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최근 주택 시장이 얼어붙고 있어 분양 단지의 입지 여건은 물론 주변 개발호재까지 더욱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추석 연휴를 활용해 둘러볼 만한 분양 단지들이 수도권에 많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중화1구역’을 재개발한 ‘중화 롯데캐슬 SK뷰’는 이달 분양된다.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전용 39~100㎡ 총 1055가구 규모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권에 있다.
두산건설은 ‘삼신6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을 공급한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자리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 49~84㎡ 총 456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백운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 39~84㎡ 총 746가구 규모다. 인천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인천시청역에는 향후 GTX-B도 예정돼 있다.
지방에도 신규 분양 단지가 쏟아진다. 포스코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더샵 신부센트라’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 동, 전용 59~150㎡, 7개 타입 구성에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많다.
현대건설은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라펜트힐’의 프라이빗 라운지를 공개한다.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 201~244㎡ 총 7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장 답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내용이 한정적인 데다, 주변 편의시설과 도시 개발 상황이 실제와는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은 임장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있듯이, 실제 사업 현장에 방문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최근 주택 시장이 얼어붙고 있어 분양 단지의 입지 여건은 물론 주변 개발호재까지 더욱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추석 연휴를 활용해 둘러볼 만한 분양 단지들이 수도권에 많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중화1구역’을 재개발한 ‘중화 롯데캐슬 SK뷰’는 이달 분양된다.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전용 39~100㎡ 총 1055가구 규모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권에 있다.
두산건설은 ‘삼신6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을 공급한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자리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 49~84㎡ 총 456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백운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 39~84㎡ 총 746가구 규모다. 인천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인천시청역에는 향후 GTX-B도 예정돼 있다.
지방에도 신규 분양 단지가 쏟아진다. 포스코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더샵 신부센트라’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 동, 전용 59~150㎡, 7개 타입 구성에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많다.
현대건설은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라펜트힐’의 프라이빗 라운지를 공개한다.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 201~244㎡ 총 7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