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연인' 임세령과 美 에미상 동반 참석…손잡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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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50)가 8년째 열애 중인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45)과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에미상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동반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의 포토타임이 끝난 뒤 임 부회장이 단상 위에 올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손깍지를 낀 채로 다정하게 붙어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정재는 스티치 장식이 들어간 개성 넘치는 슈트로 시선을 끌었고, 부회장은 목 부분에 포인트를 준 우아한 분위기의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2015년 1월 1일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교제 사실을 인정, 8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임 부회장은 지난 5월 이정재의 첫 상업영화 감독 데뷔작 '헌트'가 칸영화제에 초청됐을 당시에도 동행하며 굳건한 사랑을 보였던 바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이날 에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박해수·오영수), 여우조연상(정호연)까지 총 6개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동반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의 포토타임이 끝난 뒤 임 부회장이 단상 위에 올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손깍지를 낀 채로 다정하게 붙어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정재는 스티치 장식이 들어간 개성 넘치는 슈트로 시선을 끌었고, 부회장은 목 부분에 포인트를 준 우아한 분위기의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2015년 1월 1일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교제 사실을 인정, 8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임 부회장은 지난 5월 이정재의 첫 상업영화 감독 데뷔작 '헌트'가 칸영화제에 초청됐을 당시에도 동행하며 굳건한 사랑을 보였던 바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이날 에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박해수·오영수), 여우조연상(정호연)까지 총 6개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