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16일 한국성서대 인근 당현천에서 ‘당현천 수상음악회’를 연다.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바리톤 김동규,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 가수 박기영의 공연이 이어진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구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 20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앤디워홀, 뱅크시 등의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