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13일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CJ그룹
CJ그룹은 13일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CJ그룹
CJ그룹은 13일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 CJ ENM,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 CGV 등 CJ그룹 계열사가 이날부터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각 계열사는 사업분야 및 직무에 따라 맞춤형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CJ그룹 모집 계열사 중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관련 정보와 지원서 접수는 CJ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CJ그룹은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많은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그룹의 미래혁신 성장 실현을 위한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채용 규모를 상반기보다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