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어린이집서 '결핵' 환자 나와…당국 '역학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밀접 접촉 원아 등 83명 결핵 검사
전북 전주의 한 공공기관 어린이집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했다.
결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호흡기성 전염병으로, 국가 2급 전염병이다.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 해당 어린이집에서 1명이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양성 판정자와 밀접 접촉한 원아 등 83명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과 함께 결핵 검사를 진행했고, 밀접 접촉자 중 현재 결핵에 걸린 사람은 없다고 당국은 전했다.
보건소는 혈액 검사, 엑스레이 등 추후 2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결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호흡기성 전염병으로, 국가 2급 전염병이다.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 해당 어린이집에서 1명이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양성 판정자와 밀접 접촉한 원아 등 83명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과 함께 결핵 검사를 진행했고, 밀접 접촉자 중 현재 결핵에 걸린 사람은 없다고 당국은 전했다.
보건소는 혈액 검사, 엑스레이 등 추후 2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