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8.1%로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13일(현지시간)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기준금리를 75bp(0.75%) 인상할 가능성은 86%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 가운데 9월 기준금리 인상 예측을 두고 75bp 인상은 86.0%, 100bp 인상은 14.0%의 비중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0~21일(현지시간)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cme 페드워치
사진 = cme 페드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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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