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금융 거물' 찰스슈왑·시타델·피델리티, 가상자산 거래소 EDX마켓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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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통 금융 기관들이 자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발표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1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찰스슈왑, 시타델증권, 피델리티디지털에셋은 신규 가상자산 거래소 'EDX마켓(EDXM)'을 설립한다. 세쿼이아케피탈, 비르투파이낸셜 등은 후원자로 참여한다.
EDXM 이사회는 "가상자산 시장은 3억명이 넘는 사용자와 수백만명 이상의 잠재 수요가 있다"며 "해당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규정 준수 및 보안 표준 등 개인·기관 투자자 요구에 적합한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DXM은 가상자산 마켓메이커(MEXM)으로부터 기술 인프라를 제공받는다. 최고경영자(CEO) 자리에는 자밀 나자랄리(Jamil Nazarali) 전 시타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가 임명됐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1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찰스슈왑, 시타델증권, 피델리티디지털에셋은 신규 가상자산 거래소 'EDX마켓(EDXM)'을 설립한다. 세쿼이아케피탈, 비르투파이낸셜 등은 후원자로 참여한다.
EDXM 이사회는 "가상자산 시장은 3억명이 넘는 사용자와 수백만명 이상의 잠재 수요가 있다"며 "해당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규정 준수 및 보안 표준 등 개인·기관 투자자 요구에 적합한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DXM은 가상자산 마켓메이커(MEXM)으로부터 기술 인프라를 제공받는다. 최고경영자(CEO) 자리에는 자밀 나자랄리(Jamil Nazarali) 전 시타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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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