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해안 추석 연휴 뱃길 이용객 13만2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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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특별수송 기간(8∼12일) 전남 서남해안 여객선 이용객은 13만2천명, 차량은 3만6천대로 지난해 대비 각각 9%, 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목포권 이용객은 7만5천 명으로 전년 대비 15%가 늘었다.
특히 주요 관광지인 제주와 홍도 노선의 이용객은 1만3천명, 7천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17% 많았다.
목포권 전체 이용객의 약 30%를 차지해 연휴를 맞아 제주도 등 가족 단위 관광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권은 5만7천명으로 전년 대비 3% 는 것으로 집계됐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해 증선과 증회 운항했음에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원활한 수송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귀성객이 늘고 연휴기간 제주, 홍도 등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목포권 이용객은 7만5천 명으로 전년 대비 15%가 늘었다.
특히 주요 관광지인 제주와 홍도 노선의 이용객은 1만3천명, 7천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17% 많았다.
목포권 전체 이용객의 약 30%를 차지해 연휴를 맞아 제주도 등 가족 단위 관광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권은 5만7천명으로 전년 대비 3% 는 것으로 집계됐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해 증선과 증회 운항했음에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원활한 수송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귀성객이 늘고 연휴기간 제주, 홍도 등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