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창원 여행정보를 담은 '트립풀(Tripful) 창원'이 최근 발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여행콘텐츠 전문기업인 피그마리온이 창원시로부터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제작했다.

도서에 대한 저작권은 창원시와 피그마리온이 공동으로 소유한다.

트립풀 창원에는 옛 창원, 마산, 진해 등 각 지역의 여행지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책방, 숙소 등 정보가 담겼다.

창원시는 트립풀 창원 발간을 계기로 이날 피그마리온과 협약을 하고 향후에도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의 새로운 매력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트립풀 창원이 창원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 여행정보 한 권에 담았다…'트립풀 창원' 출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