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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국내산 배추의 도매가격은 ㎏당 2043원으로 전주 평균 가격 대비 19.0%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해선 가격이 77.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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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배추 가격이 다음달이면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테란은 배추 가격이 다음달 ㎏당 720원으로 떨어진 뒤 김장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엔 484원으로 내려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기준 KAPI는 전일 대비 7.61포인트(4.5%) 내린 163.33포인트를 기록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