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제주항공의 멤버십 프로그램 '리프레시 포인트' 적립을 혜택으로 둔 '뉴 제주항공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해외 가맹점 결제 시 1000원당 30포인트(월 최대 3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면세점, 온라인쇼핑,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여행 및 골프장 업종 등에서 결제 시엔 1000원당 20포인트(월 최대 2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한도 제한 없이 1000원당 5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해당 카드는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