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신사옥과 시너지 기대"
소마는 프롭테크(첨단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기업 직방의 메타버스 기반 가상오피스 브랜드로 물리적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오프라인에서 함께 근무하는 것만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근 거점 오피스 근무, 재택근무, 워케이션(휴가지에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 등 업무 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가운데 아이엘사이언스는 가상오피스 입주를 통해 보다 혁신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올 가을 입주 예정인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새 사옥에서 효율적인 오프라인 업무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공간 제약을 없앤 메타버스 가상오피스의 장점을 활용해 관계사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임직원들이 가상오피스에서 동료를 만나려면 아바타를 직접 이동해 서로 얼굴을 보면서 대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직원들의 출퇴근도 편리해진다. 어디에서든 로그인만 하면 가상오피스 1층에 도착할 수 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물론 아이엘커누스, 아이트로닉스, 어헤즈 등 관계사와 천안 스마트팩토리, 중국 사무소 등 국내외에 산재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들은 실제 근무지와 상관없이 클릭만으로 즉시 가상오피스 근무가 가능하다.
아이엘사이언스 및 관계사 임직원들은 소마 내 오피스 건물인 프롭테크타워 21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새로운 가상오피스 사무실에서 환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구성원들이 소마에 대해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사업장 및 관계사 임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메타버스 가상오피스 도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더 나은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도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